주식 수익률 2배 높이는 비결: ROE, PER, PBR 핵심 정리
안녕하세요!
주식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오늘은 주식 투자의 아주 기초가 되는 재무비율에 대해 쉽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이런 기초적인 재무비율에 대해서도 모르고 투자를 하는 걸 종종 보게 됩니다.
자신의 소중한 돈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는 뜻이죠.
여러분은 이 글을 읽고 그런 위험에서 한 걸음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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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비율,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가 오늘 배울 재무비율은 100년도 더 된 오래된 지혜라는 겁니다.
재무비율은 1900년대 초, 은행가들이 기업의 재무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워렌 버핏 같은 투자의 대가들도 이 비율들을 활용해 엄청난 부를 쌓았죠.
그렇다면 우리도 한번 그들의 지혜를 빌려봅시다.
ROE, PER, PBR: 주식 투자의 황금 삼각형
자, 이제부터 제가 소개할 세 가지 비율은 마치 삼각형의 세 변과 같아요.
각각 다른 정보를 주지만, 함께 보면 기업의 전체적인 모습을 그릴 수 있죠.
1. ROE: 회사가 얼마나 돈을 잘 버는지 알려주는 친구
ROE는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 합니다.
어려워 보이죠? 그냥 '회사가 주주의 돈으로 얼마나 이익을 내는지' 보여주는 거예요.
친구에게 10만 원을 빌려주고 1만 원의 이자를 받았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때의 ROE는 10%가 되는 거죠.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ROE가 높을수록 우리의 돈을 잘 불려주고 있다는 뜻이에요.
2. PER: 주가가 적절한지 알려주는 신호등
PER은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주가가 회사의 순이익에 비해 얼마나 비싼지 알려주는 거죠.
맛있는 커피를 파는 카페 두 곳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둘 다 연간 1000만 원의 순이익을 냅니다.
그런데 A 카페는 1억 원에, B 카페는 2억 원에 팔린다면 어떨까요? 당연히 A 카페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겠죠?
이때 A 카페의 PER은 10배, B 카페는 20배입니다. 일반적으로 PER이 낮을수록 주가가 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PBR: 회사의 실제 가치를 알려주는 저울
PBR은 '주가순자산비율'이라고 합니다.
주가가 회사의 장부상 가치의 몇 배인지 보여주죠.
집을 살 때를 떠올려보세요. 시세가 실제 가치(건물 값 + 땅값) 보다 낮다면 좋은 매물이라고 생각하겠죠?
PBR도 비슷합니다. 1보다 낮으면 주가가 회사의 실제 가치보다 낮다는 뜻입니다.
이 비율들로 어떻게 투자하나요?
자, 이제 이 세 가지 비율을 알았으니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보통 ROE는 높고, PER과 PBR은 낮은 기업을 찾아보는 게 좋습니다.
이런 기업은 돈을 잘 벌면서도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비율들만 보고 투자를 결정하면 안 됩니다.
회사가 어떤 사업을 하는지, 경영진은 믿을 만한지, 앞으로 전망은 어떤지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마치며
오늘 배운 내용은 그저 시작일 뿐입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경험을 쌓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만의 투자 철학이 생길 거예요.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글을 가져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